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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진초, 2학년 소풍프로젝트로 생태감수성을 키우다!
교과연계 생태환경 활동으로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삶을 가꿔요
서진초등학교(교장 김향연) 2학년 96명의 학생들은 4월 2주부터 5월 2주까지 ‘도담도담 소풍마음(소박하지만 풍요로운 마음)’이라는 주제로 생태탐구 및 탄소중립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.
본 프로젝트는 기후위기대응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2학년 교사들의 공동사고를 통해, 2022개정교육과정 및 경남교육 추구역량인 ‘생태시민역량’ 함양을 목표로 생태적 공간 체험-탐구 및 조사-내면화 및 실천 세 가지 단계로 구성되었다.
학생들은 학교 내 정원과 학교 주변의 마을 생태 공간인 학교 옆 숲길을 돌아보며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씨앗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‘게릴라 가드닝’을 실천하였다. 또한 ‘싹싹 다 먹는 Day’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시작하는 잔반 남기지 않기 활동을 하였다. 더불어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, 병뚜껑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 순환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지속 가능한 삶의 양식을 체험하였다.
소풍프로젝트에 참여한 2학년 박○○ 학생은 “우리들의 실천을 통해 지구를 지키고 살릴 수 있어서 신기했고 지구의 중요한 생명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. 앞으로도 지구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다”라며 소감을 밝혔다.
[사진설명]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
